Unicef : T-Shirts

Posted 2008. 5. 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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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C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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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는, "국제연합아동기금(United Nations Children's Fund)"을 말한다. (원래 이름은 United Nations International Children's Emergency Fund 였는데, 1953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으나 약칭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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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는, 전쟁피해 아동의 구호와 저개발국 아동의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설치된 국제연합 특별기구로, 지원분야는 긴급구호·영양·보건·예방접종·식수 및 환경개선·기초교육·모유수유권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네이버 백과사전)

유니세프는 1965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 어린이를 그 구호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과 비영리 국제기구라는 점 그리고 UN의 산하기관이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많은 연예인과 유명인들도 이 유니세프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오드리 햅번도 1992년 부터 친선 대사로 활동했고,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축구선수인 데이비드 베컴이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바로 그 베컴이 입었던 그 셔츠. 유니세프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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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대단한 셔츠도 아니고, 내가 베컴 처럼 되고 싶어서 -_- 이 셔츠를 소개하는 것도 아니지만.. 이렇게라도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다면 그것도 기쁜일이 아닐까.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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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작은데 이쁘다 *_*

샀다. 베컴 유니세프 셔츠.(온갖 핑계를 대면서도 끝내는 베컴-_-셔츠라고 부른다)
내꺼만 살 수 없어, 여친님의 셔츠를 샀다. 갸날프고 이쁜 여친님에게 성인용 큰 셔츠를 입힐 수 없어 어린이용을 샀는데, -_-

작다 -_-

완전 쫄티 -_-

결국은 엉겹결에,

지난 어린이날 넘어가 버린
민서 선물을 사버렸다고 확신하게 되었다.-_-
비록, 계획한 것도 아니고,
어찌보면 무책임한 선물일지도 모르지만,


전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 햅번 처럼,

예쁘게 자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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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유니세프가 중심이 되어 만든 '유니세프 어린이 합창단'의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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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모자도 질렀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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