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lrclub.com/bbs/vx2.php?id=work_gallery&no=509941


이것도 현재 관리 중이라서 덧글을 달 수가 없습니다.


다양성이라고 하는데,


나와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사진 조차 못보게 하는 것이 다양성인지,

나와 생각은 다르지만, 사진을 보고 생각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다양성인지.


혐오 사진이라고 하는데,

민주주의를 위해, 우리 아이들을 위해 흘리는 피가 혐오스럽다는 것인지,

자신들의 외면하는 행태가 혐오스럽다는 것인지.


삶과 현실을 담지 못하면 사진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언젠가 부터 좋아하던 모델 사진류를 별로 찍지 않게 된 것도 그것 때문입니다.

그저 예쁘게 생긴 모델이야 언제든 찍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거기에 내 삶도 없고, 내 현실도 없다면 내 사진이 아닌 것 같기 때문에 찍어도 올리기 싫더군요.


아름다운 사진만 찍기 위해 사진을 찍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게 사실과 현실을 외면한 사진은

사진(寫眞)일지언정, 사진(思眞)은 아닐 겁니다.



참,

어디가나

자신은 무관하다며 눈 감고 귀 막은 사람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나와 정치는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미 죽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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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barrack, Double command center..!

Posted 2007. 6. 27. 09:35
< 환상의  build order >

어쩌다 가끔 PC방에 가면, 환상의 빌드 오더를 활용해 상대방을 단숨에 GG(Good Game)시켜 버리는 스타 유저들이 있다.

이런 류의 사람들을 보면, 대략적인 빌드 오더는 최소의 자원으로 최대의 전투병력을 뽑아내는 것.
즉, input 대비 output의 비율이 매우 놉다는 것.

반대로 얘기하면, 전투병력은 극대화 하면서, 비전투병력(지원병력)의 숫자는 최소화(증가하는 전투병력의 최소유지 정도)하거나 최소화된 잉여물량만을 유지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장기전으로 갈수록, 전투병력도 중요하지만, 후방지원부대를 무시할 수는 없는데,
최소 20년의 장기전을 위해서라면, 저정도의 빌드오더라면 가히 세계최강이라 아니할 수 없다.


저걸 배워야 하는데 -_-;
이건 뭐 사람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다 보니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천하무적-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