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의 진퇴양난

Posted 2007. 6. 28. 10:18
< 의혹은 남지만, 그나마 다행일수도 있는 기사 >

그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여전희 의문은 남는다.


하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제발,

최소한의 뚜렷한 정치적 견해를 가지지 않은 사람을,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개인적 친분을 이용해 선거운동에 끼어들게 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본다.



지난 총선에서 홍사덕과 김을동이 송일국을 끌여들였고(아무리 아들이라도 이건 아니다)
내가 선거판에서 만나본 사람만 해도 웬만한 트로트 가수들은 한 두번씩 있으니 말이다.

올해 대선에서는 이명박이 자랑스럽게도 첫 테이프를 끊었구나.
이래서 내가 이명박을 지지하지 않는다.

(이건 지지/반대 하는게 아니라, 지지하지 않는 것임..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