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前대통령이 봉하마을로 갔다.
("前"이라는 한 글자가 왜 이리 짠한지 모르겠다.)

그리고 그는 희망으로 벅차게 말했고,

그 자리에 유시민이 섰다.


노무현,

우리가 쓸만큼 다 써먹은 것 같다.

이젠 유시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