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박두! >

두두두두두두두.....

드디어 열린다!

2007년 상반기 최대의 빅매치!!!!!!!!!!!!


도전자는,

PD연합회 김환균 회장
인터넷신문협회 오연호 회장
인터넷기자협회 이준희 회장
서울외신기자클럽 임연숙 회장
민주언론연합의 신태섭 대표
기자협회 정일용 기자협회장 외 2명,

vs,

노무현! 자그마치 1:8의 빅매치!!!! 오호 기대된다.-_-



그런데, 심판은,

방송인 김신명숙 -_-

아, 이건 미스 캐스팅이라고 생각된다.-_-
김신명숙은,예전에 가산점 관련된 토론회에서 깔깔거리며 비웃었던 전력 때문에 좀 무개념으로 치부되는 '투쟁적' 페미니스트. -_-

당시 발언이 이거였다.

김신명숙 : 남자들이 군대 간 것에 대해서 애국했다고 하는데 꼭 군대가는 것만이 애국은 아닙니다.
               여자들도 사회에서 나라를 위해서 열심히 일합니다.
               그러니까 여자들도 국방의 의무를 하는 겁니다.

방청객 : 군인이 되어 나라지키는 것만이 국방의 의무는 아니라고 했죠?
            저도 총 대신 책을 잡고 싶었습니다.

김신명숙 : 그래서요? 깔깔깔

...........................


사실 따져보자면, 뭐 할 말이 이쪽저쪽 많겠지만..... 아무튼,
이 여자는 sbs 라디오에서 (제목이 뭐더라) 시사 프로그램을 한번 진행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뭐 그다지 주목은 못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여성문제를 제외하면 그다지 임팩트가 없다는 생각.

(어느정도는 나도, 누구나 그렇지만,) 약간 편협한 시각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이른바 "타워 페니스" 논쟁 -_- 타워 펠리스를 보고 쓴 한겨레21의 칼럼인데, 좀 뜬금없게도, 타워펠리스를 남성적 권위의 상징으로 보고 타워 페니스라 불렀던.... 아무튼, 이거 욕좀 많이 먹긴 했다.)
 
이왕 끝장 토론 하는거...
심판은 좀 비싸더라도, 손석희 정도 써주지 말이야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요? 깔깔깔... -_-



아, 그나저나 녹화라도 해야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