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자랑스러운 이름, 삼성?
Posted 2007. 11. 6. 13:52드디어 터졌다. 삼성.
어쩌면 대한민국의 상당수가 예상하고 있던 사건이기도 하고, 알 수 있는 사건 이기도 하고. 아무튼 드디어 터진 것이다. 삼성이라는 우리나라 최대의 대기업과 비자금이라고 하는 도대체 떼어낼 수 없는 고리가 드디어 수면위로 올라왔다. 어쩌면 내가 평생 그 실체를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했던 그 사슬이 드디어 드러난 것이다.
몇가지 의문이 생기는 것들을 정리해 보자.
우리나라가 생긴 이래 가장 큰 기업인 삼성. 그리고 대학생들이 가장 들어가고 싶어하는 기업 삼성(물론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대학생이 더 많다 -_-;) 이해할 수는 없지만 가장 존경받는 기업 삼성.
1. 삼성의 비자금, 사실일까?
우선, 나는 이번 삼성의 이번 비자금이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기억속에서는 잊혀졌지만, 지난 5공비리 국회 청문회에서 여러 기업들의 비자금 상납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고, 제대로 된 처벌이나 진상조사가 이루어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그 관행이 모두 사라졌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옛부터, 관행위엔 범행이 있다고 하지 않았던가.
당시 청문회에서 전두환에게 비자금을 뿌렸던 정주영은 이렇게 말했다. "안주면 다칠 것 같아서" 라고. 삼성의 가장 크게 성장했던 전두환 정권 당시 삼성이 정권에 얼마를 뿌렸을까? 그리고 김영삼 정권시기에 전성기를 맞이한 삼성은 그 당시의 전방위 로비를 하지 않았을까?
삼성에버랜드 주식의 불법적 증여 부터 시작되는 그 수 많은 눈에 보이는 작업들이 어떤 로비와 비자금의 조성도 없이 이루어 졌다고 본다면 너무 순진한 것 아닌가?
다시 이 질문을 정리하자면, 삼성은, 과연 깨끗한 기업인가?
삼성이라는 우리나라 대표기업은, 과연 제대로 된 소유구조와 정당한 방법으로 그 많은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 것일까?
물론 삼성이 그 많은 돈을 부당한 방법으로 벌어들였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대충만 봐도 상당부분은 정당한 경영과 사업을 통해 벌어들인 돈이라는 것은 사실일 것이다. 그러나 그 부(富)를 유지하고 사업을 경영하며 수없이 이루어졌을지도 모르는 로비와 편법적인 경영을 무시할 수는 없다. 무노조 경영이라는 노동법적 시각에서는 황당한 경영방식도 문제다(우리나라의 노동구조와 노조 활동이 무참하게 외곡되고 있는 현실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삼성의 매판자본이라고 한번에 매도하는 것 역시 문제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삼성의 모든 행위를 삼성이 우리나라의 대표기업이라는 이유로 옹호할 수도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 동안 떠내려 오는 삼성의 구린 경영을 모두 사실이라고 믿을수도 없지만, 그 모든 사실을 소문으로 치부할 수도 없는 것이 사실이다. 간단하게는 이재용 회장의 삼성 경영권 승계과정에서도 극명하게 드러난다.
삼성의 비자금은 사실이냐 아니냐에 관한 문제는 어쩌면 본질을 벗어난 이야기 일 수 있다. 문제는 오히려 그 비자금의 규모가 얼마이며 그 돈이 어떠한 목적으로 누구에ㅔ 쓰여졌는가의 문제일 뿐일 수 있다. 즉, 삼성의 비자금의 존재에 대해서는 더 이상 가부를 논한다는 것 자체가 불필요한 것이라는 뜻이다.
2. 삼성의 반박, 믿을만 한가?
위의 파일은 삼성의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 삼성의 공식적인 입장이다.
문제는 대부분의 뻔한 변명들 처럼 이 반박 역시 믿을만 한 것은 별로 없다는 불행한 현실이다.
이례적으로 이런 문건까지 만들었다만, 삼성이 주장하는 내용을 뒷받침할 증거도 별로 없으려니와, 그 내용 또한 더 의문이 많다. 다음 기사의 내용을 봐도 그 사실은 쉽게 알 수 있다(28페이지나 되는 삼성의 반박 자료를 읽고 싶지 않.......은가?)
< 두꺼워서 읽기싫은 삼성의 자료 >
지금까지의 정황을 보면 지금 삼성의 선택은 자칫 더 큰 지뢰를 터트리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는 문제가 있다. 김변호사의 주장 역시 미진하고 신빙성이 떨어지는 감이 없진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 삼성의 대응은 갑작스레 왼손을 뻗어 가드를 내려 버린, 아웃복서 앞의 인파이터 꼴이니 답답하기까지 하다(나는 삼성 편이 아님에도 그렇다)
어느 블로거의 주장처럼, 우리나라의 기업환경이 쓰레기 처럼 더러워서,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기업활동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을 펴서 잘못을 시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도 있다.
3. 삼성이 무너지면 대한민국이 무너진다?
내가 여러 해 전부터 주장해 온 것이 있다. 물론, 전혀 정리되지 않은 의견이고, 주로 술자리에서 주장되는 것이다 보니, 별로 그 뒷받침할 만한 논리 조차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긴 하지만, 한번쯤은 하고 싶은 이야기다.
대한민국 건국이 벌써 반세기가 넘었지만, 과연, 우리가 제대로된 민주주의, 자본주의를 해 본 벅이 있는가 하는 질문에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우리의 자본주의는 매판자본주의, 천민자본주의라는 이름으로 매도당했고, 재벌자본주의 라는 이름으로 농락 당했다.
대한민국에는 제대로 된 자본주의가 없었다.
삼성의 잘못된 경영과 기업윤리로서 대한민국이 이렇게 성장하고 있는 것이라면, 한번쯤은 대한민국이 up side down 되어도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제대로 된 자본주의 정당한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정치적, 경제적 민주주의까지 확립하는 것이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는 길이라면, 대한민국의 가장 큰 기업, 삼성 하나쯤은 희생시켜도 된다고 본다.
현대가, 대우가, 엘지가, 삼성이 그렇게 대단한지는 모르겠으되, 그로인해 대한민국의 자본주의와 시장경제(이것도 웃긴 현상이지만, 그건 논점을 벗어난 이야기니 다음 기회에)가 좀먹고 있다면 그들이 없는 세상도 살만하지 않을까. 아니, 어쩌면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정말 그 기업의 생존보다 중요한 것이라면, 그렇게 되어야 하지 않을까.
삼성이 우리나라를 먹여 살린다고?
나는 삼성의 물건을 쓰지 않는다(물론 내가 그렇게 생활하는 것이지, 다른 사람에게 이를 강요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도 사는데는 지장이 없다.(중국산이라면 혹시 모르겠다)
삼성이 죽어야 대한민국이 산다.
4. 삼성맨, 그 자랑스런 이름.
삼성의 직원이라는 사람들이 이런 생각으로 살지는 않으리라 믿는다.
어쩌면 대한민국의 상당수가 예상하고 있던 사건이기도 하고, 알 수 있는 사건 이기도 하고. 아무튼 드디어 터진 것이다. 삼성이라는 우리나라 최대의 대기업과 비자금이라고 하는 도대체 떼어낼 수 없는 고리가 드디어 수면위로 올라왔다. 어쩌면 내가 평생 그 실체를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했던 그 사슬이 드디어 드러난 것이다.
몇가지 의문이 생기는 것들을 정리해 보자.
우리나라가 생긴 이래 가장 큰 기업인 삼성. 그리고 대학생들이 가장 들어가고 싶어하는 기업 삼성(물론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대학생이 더 많다 -_-;) 이해할 수는 없지만 가장 존경받는 기업 삼성.
1. 삼성의 비자금, 사실일까?
우선, 나는 이번 삼성의 이번 비자금이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기억속에서는 잊혀졌지만, 지난 5공비리 국회 청문회에서 여러 기업들의 비자금 상납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고, 제대로 된 처벌이나 진상조사가 이루어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그 관행이 모두 사라졌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옛부터, 관행위엔 범행이 있다고 하지 않았던가.
당시 청문회에서 전두환에게 비자금을 뿌렸던 정주영은 이렇게 말했다. "안주면 다칠 것 같아서" 라고. 삼성의 가장 크게 성장했던 전두환 정권 당시 삼성이 정권에 얼마를 뿌렸을까? 그리고 김영삼 정권시기에 전성기를 맞이한 삼성은 그 당시의 전방위 로비를 하지 않았을까?
삼성에버랜드 주식의 불법적 증여 부터 시작되는 그 수 많은 눈에 보이는 작업들이 어떤 로비와 비자금의 조성도 없이 이루어 졌다고 본다면 너무 순진한 것 아닌가?
다시 이 질문을 정리하자면, 삼성은, 과연 깨끗한 기업인가?
삼성이라는 우리나라 대표기업은, 과연 제대로 된 소유구조와 정당한 방법으로 그 많은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 것일까?
물론 삼성이 그 많은 돈을 부당한 방법으로 벌어들였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대충만 봐도 상당부분은 정당한 경영과 사업을 통해 벌어들인 돈이라는 것은 사실일 것이다. 그러나 그 부(富)를 유지하고 사업을 경영하며 수없이 이루어졌을지도 모르는 로비와 편법적인 경영을 무시할 수는 없다. 무노조 경영이라는 노동법적 시각에서는 황당한 경영방식도 문제다(우리나라의 노동구조와 노조 활동이 무참하게 외곡되고 있는 현실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삼성의 매판자본이라고 한번에 매도하는 것 역시 문제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삼성의 모든 행위를 삼성이 우리나라의 대표기업이라는 이유로 옹호할 수도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 동안 떠내려 오는 삼성의 구린 경영을 모두 사실이라고 믿을수도 없지만, 그 모든 사실을 소문으로 치부할 수도 없는 것이 사실이다. 간단하게는 이재용 회장의 삼성 경영권 승계과정에서도 극명하게 드러난다.
삼성의 비자금은 사실이냐 아니냐에 관한 문제는 어쩌면 본질을 벗어난 이야기 일 수 있다. 문제는 오히려 그 비자금의 규모가 얼마이며 그 돈이 어떠한 목적으로 누구에ㅔ 쓰여졌는가의 문제일 뿐일 수 있다. 즉, 삼성의 비자금의 존재에 대해서는 더 이상 가부를 논한다는 것 자체가 불필요한 것이라는 뜻이다.
2. 삼성의 반박, 믿을만 한가?
위의 파일은 삼성의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 삼성의 공식적인 입장이다.
문제는 대부분의 뻔한 변명들 처럼 이 반박 역시 믿을만 한 것은 별로 없다는 불행한 현실이다.
이례적으로 이런 문건까지 만들었다만, 삼성이 주장하는 내용을 뒷받침할 증거도 별로 없으려니와, 그 내용 또한 더 의문이 많다. 다음 기사의 내용을 봐도 그 사실은 쉽게 알 수 있다(28페이지나 되는 삼성의 반박 자료를 읽고 싶지 않.......은가?)
< 두꺼워서 읽기싫은 삼성의 자료 >
기사 요약
- 차명계좌 자금 총액과 현재 남아있는 돈, 사용처까지 알고 있다면서 '조사하면 비자금이 아니라는 게 입증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면서도 프라이버시 문제를 들어 차명계좌를 만는 재무팀 임원이 누구인지, 누구 돈을 회사 몰래 굴렸다는 건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
- 그러나 삼성그룹이 내부문건임을 시인한 그 폭로자료에는 이 회장의 발언내용과 관련해 "호텔 할인권을 발행해서 돈 안 받는 사람(추미애 등)에게 주면 부담없지 않을까?"로 적혀있다. 이 대목에서 몇가지 의문이 생긴다. 우선 '추미애 등'이 돈을 안 받는 사람인지 어떻게 알았는가 하는 점이다. 돈을 주려고 시도해 봤지 않았나 하는 점을 추측해 볼 수 있다. 또 '돈 안 받는 사람'이라는 별도의 그룹을 설정한 상황 자체가 돈 받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결국 이 대목은 삼성이 주는 돈을 안받는 사람이 간혹 있긴 했지만 드물었다는 정황증거라는 해석이 더 설득력이 있다.
- 그러나 김 변호사가 '미행과 납치'라고 주장하는 것은 수차례 인터뷰에서 밝힌 것처럼 '친구와 함께 사제단 신부를 만나고 온 것을 놀랍게도 삼성이 다 알고 있었다'는 대목 등에서다. 이는 사제단 신부들도 '김 변호사를 만난 직후 김 변호사가 사제단을 찾아온 것을 삼성이 알고 주변 인사들이 전화를 해 김 변호사에 대한 비난을 하더라'고 증언하는 부분과 일치한다.
- 차명계좌 자금 총액과 현재 남아있는 돈, 사용처까지 알고 있다면서 '조사하면 비자금이 아니라는 게 입증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면서도 프라이버시 문제를 들어 차명계좌를 만는 재무팀 임원이 누구인지, 누구 돈을 회사 몰래 굴렸다는 건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
- 그러나 삼성그룹이 내부문건임을 시인한 그 폭로자료에는 이 회장의 발언내용과 관련해 "호텔 할인권을 발행해서 돈 안 받는 사람(추미애 등)에게 주면 부담없지 않을까?"로 적혀있다. 이 대목에서 몇가지 의문이 생긴다. 우선 '추미애 등'이 돈을 안 받는 사람인지 어떻게 알았는가 하는 점이다. 돈을 주려고 시도해 봤지 않았나 하는 점을 추측해 볼 수 있다. 또 '돈 안 받는 사람'이라는 별도의 그룹을 설정한 상황 자체가 돈 받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결국 이 대목은 삼성이 주는 돈을 안받는 사람이 간혹 있긴 했지만 드물었다는 정황증거라는 해석이 더 설득력이 있다.
- 그러나 김 변호사가 '미행과 납치'라고 주장하는 것은 수차례 인터뷰에서 밝힌 것처럼 '친구와 함께 사제단 신부를 만나고 온 것을 놀랍게도 삼성이 다 알고 있었다'는 대목 등에서다. 이는 사제단 신부들도 '김 변호사를 만난 직후 김 변호사가 사제단을 찾아온 것을 삼성이 알고 주변 인사들이 전화를 해 김 변호사에 대한 비난을 하더라'고 증언하는 부분과 일치한다.
지금까지의 정황을 보면 지금 삼성의 선택은 자칫 더 큰 지뢰를 터트리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는 문제가 있다. 김변호사의 주장 역시 미진하고 신빙성이 떨어지는 감이 없진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 삼성의 대응은 갑작스레 왼손을 뻗어 가드를 내려 버린, 아웃복서 앞의 인파이터 꼴이니 답답하기까지 하다(나는 삼성 편이 아님에도 그렇다)
어느 블로거의 주장처럼, 우리나라의 기업환경이 쓰레기 처럼 더러워서,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기업활동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을 펴서 잘못을 시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도 있다.
3. 삼성이 무너지면 대한민국이 무너진다?
내가 여러 해 전부터 주장해 온 것이 있다. 물론, 전혀 정리되지 않은 의견이고, 주로 술자리에서 주장되는 것이다 보니, 별로 그 뒷받침할 만한 논리 조차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긴 하지만, 한번쯤은 하고 싶은 이야기다.
대한민국 건국이 벌써 반세기가 넘었지만, 과연, 우리가 제대로된 민주주의, 자본주의를 해 본 벅이 있는가 하는 질문에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우리의 자본주의는 매판자본주의, 천민자본주의라는 이름으로 매도당했고, 재벌자본주의 라는 이름으로 농락 당했다.
대한민국에는 제대로 된 자본주의가 없었다.
삼성의 잘못된 경영과 기업윤리로서 대한민국이 이렇게 성장하고 있는 것이라면, 한번쯤은 대한민국이 up side down 되어도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제대로 된 자본주의 정당한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정치적, 경제적 민주주의까지 확립하는 것이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는 길이라면, 대한민국의 가장 큰 기업, 삼성 하나쯤은 희생시켜도 된다고 본다.
현대가, 대우가, 엘지가, 삼성이 그렇게 대단한지는 모르겠으되, 그로인해 대한민국의 자본주의와 시장경제(이것도 웃긴 현상이지만, 그건 논점을 벗어난 이야기니 다음 기회에)가 좀먹고 있다면 그들이 없는 세상도 살만하지 않을까. 아니, 어쩌면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정말 그 기업의 생존보다 중요한 것이라면, 그렇게 되어야 하지 않을까.
삼성이 우리나라를 먹여 살린다고?
나는 삼성의 물건을 쓰지 않는다(물론 내가 그렇게 생활하는 것이지, 다른 사람에게 이를 강요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도 사는데는 지장이 없다.(중국산이라면 혹시 모르겠다)
삼성이 죽어야 대한민국이 산다.
4. 삼성맨, 그 자랑스런 이름.
삼성의 직원이라는 사람들이 이런 생각으로 살지는 않으리라 믿는다.
삼성, 돈 많이 주니까 좋은 회사이거나, 돈만 많이주면, 무슨 짓을 해도 상관 없는 것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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