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두환의 화려한 휴가 >

전두환씨가 가려했었다고 한다.
29만원(정확하게는 29만1천원)밖에 없으면서도 나라를 구하겠다는 구국의 일념으로 아프간 가려고했었다고 한다.
비서관들은 그를 보고 돌았다고 했단다.

의외로 그의 곁에도 정신차린 사람이 있다.

====================

나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현상이지만, 납치되었던 피해자들이 욕먹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기사를 보면서, 전두환이라는 이 작자가 끝까지 국민과 국가를 전복시키려는 개념 밥말아 먹은 생각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두 명의 희생자에 대한 모욕적 발언이나 다름 없다.

그가 죽어주는 방법이 어디 아프간 가는 방법 뿐이었겠냐만은.
제발 저 인간의 입을 닫아주는 정치인은 없을 것인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어 살인귀를 국가 원로랍시고 찾아가 인사하는 것은 이명박이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또 한번 일깨워 주었다.

전직대통령이 아닌 총칼로 권력을 잡은 반역자라는 이름이 더 적당한 전두환에게 인사하는 정치인 치고 제대로 된 놈을 본 적이 없다.

애들이 볼까 무섭다

Posted 2007. 7. 10. 09:20
< 떼법과 무대포 >

물론, YTN돌발영상은 거의 한나라당을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인게 사실이다. (신기하게도 연합뉴스나, YTN의 전체적인 기조는 조선일보의 그것과 유사하다. 親한나라당 이라고도 할만한데 이상하게 돌발영상만은 反한나라당이다)

매일 아침에 돌발영상을 보게 되는데, 왜 이렇게 돌발영상 꺼리를 제공하는 사람들은 한나라당이 많은지 모르겠다. 악순환이다.


정무수석에게 한 행위는 '폭행'에 가깝다. 아니, 폭행이다.

상식도 없고 양식도 없고 예의도 없는 인간들.

국회의 딜레마?

Posted 2007. 6. 14. 17:23
< 돌발영상 보기 >

실제, 국회 본회의장에는 소지가 금지되는 물건들이 많다. 상대 당에 대한 테러를 방지하기 위한 것인데, 이 전통은 아이러니컬 하게도 걸출한 두 인물의 공헌이 크다.

한명은 바로 을동 언니의 부친 되시는 김두한.
국회의원 당시 국회 똥물  사건으로 인해 국회의원에서 물러나셨는데, 이 사태로 인해 국회 본회의장에는 들고 들어갈 수 없는 물건이 생겼다.

두번째는 바로 우리 대통령인 노통.
그는 예전 5공비리 청문회 당시, 본회의장에서 연설(?)아닌 연설을 하는 전두환에게 명패를 던졌다.
당시 노통과 전통 사이에는 미묘한 갈굼이 약 2초 정도 지속되었는데.... 내가 기억하는 내 어린시절의 가장 임팩트가 컸던 정치 사건 중 하나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무튼, 국회법에는 다음가 같은 규정이 있다.
 
제148조 (회의진행 방해 물건 등의 반입 금지) 의원은 본회의 또는 위원회의 회의장 안에 회의진행에 방해가 되는 물건 또는 음식물을 반입하여서는 아니 된다.
다른 법률과 달리, 특이하게도, 국회법은 시행령이나 시행규칙이 없고, 국회사무처가 국회의장의 명을 받아 그 시행에 필요한 규칙을 정한다.
시행령이나 시행규칙은 대통령 또는 장관에 의하여 발령되는데, 국회는 독립된 헌법기관이기 때문에 국회사무처가 이러한 일을 한다.
(법원 역시 법원행정처장이 이런 일을 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헌법재판소도 그렇다.)


노트북도 예전에 던질까 우려되어 소지가 금지되었었다고 한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다만, 최근에 노트북을 사용하는 것을 본적은 없는 것 같다.
< 당시 기사 >

지금 검색해 보니, 아직도 안된 것 같다.
국회가 그렇지 뭐.
지금 다시 검색해 보니, 허용된 것 같다. 그런데 왜 이 인간들은 안 쓰는지 모르겠다.
< 참고 기사 >

단순 기록용 포스트 - 돌발영상

Posted 2007. 6. 13. 01:06
< 날치기가 웬말이냐? >

네티즌이 뽑은(?) 최근 돌발영상중 최고라는데...

날치기가 웬말이냐?

- 단순하게 기록용임. 한나라당을 거시기 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음. -

무상교육의 꿈

Posted 2007. 4. 12. 17:51
< 한나라당 배일도 의원의 활약(돌발영상) >

한나라당이 원하는 사학법의 개정이
배일도의원이 말하는 제도권 교육의 완전 무상교육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나는 오늘부터 한나라당 지지할지도 모른다.

행여.

한나라당 비례대표 배일도.
프로필을 보니, 지하철공사 초대 노동조합 위원장을 지낸 사람이다.
노동운동가 출신이 한나라당의 의원질을 하고 있다는 것도 놀랐지만,
저정도 상식으로 국회의원 짓거리를 하고 있다는게 더 놀랍다.
게다가,
체육훈장 기린장.

정말 뜬금 없구나.
노동운동이 운동은 운동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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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작태

Posted 2007. 3. 29. 18:07
< 딴지, 딴지, 딴지 >

어떤 면에서는 전여옥(사실 진짜, 내 블로그에서만큼은 이 여자 이름은 쓰기 싫긴 하지만)이 솔직하다.
그것(그 여자라는 말 보다 그 '것'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다!)은 그냥 노 대통령이 '싫다'고 한다.

딴지를 위한 딴지.

대통령이 말한 것을 하나하나 글자를 적어가며 첨삭지도하겠다는 오만방자함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마치 어린아이를 가르치듯 말이다.



게다가 노 대통령과 북한 대사아의 10초도 안될 듯한 저 조우를 저렇게 까지 분석한다는 것은..
딱.


그냥



초딩이다.


대통령이 하는 말이나 행동은 모두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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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쿠데타라도 한번 일으켜 보시지.


진짜, 보자보자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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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군상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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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나라가 왜 이 모양 이 꼴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