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모 기관 소속이면서 또한 타 모 기관에 소속이며 또한 앞으로 또 다른 기관에 소속이 될 예정인 김모 연구원은,
타 모 기관 및 다른 기관의 업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과천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다.

과천에서 일을 끝마친 김모 연구원은,
다시 영등포로 이동하여 전혀 다른 또 다른 기관에서 회의를 마치고 갑작스레
원래의 기관으로 복귀하여야 하는 상황을 맞이하였다.

그리하여, 그 전혀 다른 기관의 정문을 홀로 나섰으나,
워낙에 길치인 김모 연구원은 어떻게 원 소속기관으로 복귀를 하여야 할지에 대해 매우 난감한 상황을 맞이하였다.

그러나 그에게는 iPhone이 있었으니....
김모 연구원은 즉시 "어디야"어플을 사용하였다.

바로 이런 아이콘이다.


멋들어진 증강현실을 보여주는 "어디야" 어플은,
수 많은 리뷰에서 보는 바와 같이 매우 멋진 어플로서,

김모 연구원에게
해당 지역에서 반경 1Km 이내에
자그마치,

18개의 지하철 출구가 있음을 알려주었다.

김모 연구원은,
역시 아이폰을 선택하길 잘 했다는 생각을 하며,






택시를 타고 복귀했다.



-_-

'Joke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명박정권 이해하기 1  (3) 2010.07.05
이명박 정권 이해하기 - 프롤로그  (0) 2010.07.02
그렇게 되길 원했었다.  (4) 2010.04.14
트위터가  (4) 2010.03.16
게으른건지 진짜 바쁜건지  (4) 201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