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씁쓸한 오지호 스토리

Posted 2007. 3. 29. 00:51
<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는 오지호 >

기사를 보자.


"무작정 찾아간 일본에서" -> 일본에 놀러다녀오셨다는 스토리

"처음 2주간 작은 다다미방에서 책만 보며" -> 2주 이상 장기 체류. 다다미방이라면 온천?

"공인으로써 제 자신을" -> 스스로를 공인이라고 칭하는 연예인은 도대체 언제쯤에나 사라지게 될까?

"팬들의 사랑을 받기만 했던 제 자신을 탓하며 팬들의 소중함을" -> 죽은 사람의 소중함은 어디간 것이냐.



자살했다는 그녀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할 수 없단 말이냐.

팬들을 위해 돌아왔단 말이냐. 널 위해 죽은 그녀가 아니고?

"긴 시간속에서 지쳐가던 저를 지탱해주고 제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또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살아갈지 일깨워 준 것도 팬들의 격려와 사랑이었습니다"

................................................................................................. 도대체 그녀는 왜 자살한 걸까.



결국 대한민국은,

죽은 사람만 억울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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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보다(?) 키는 작은데, 얼굴도 작고 잘 생긴건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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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친구의 노래

곤드레 만드레는,

어느 행정기관도 자신들의 이미지로 선택하고 싶어하지 않는 노래일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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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박현빈, 하나로 민원 홍보대사 >

행정자자치부의 하나로 민원(공식적인 명칭은 "행정정보공동이용")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인데..

이 박현빈이라는 가수가 누군지 내가 알게 뭐냐 싶어 무관심으로 일관했다가, 내일 위촉장 수여식에서 내가 사진을 찍게 되었다. -_- 귀찮게시리.

그래서 지금 막 검색을 해 봤는데,

무려, 자그마치,...



트로트 가수다 -_-;
지금 박현빈이 부른 '빠라빠빠'라는 노래를 들어봤는데, 이건 그냥 뽕짝이다 -_- 트로트는 무슨 -_-+




내가 작년부터 분명히 여자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쓰자고 그렇게 주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행자부의 높으신 대가리들께서는 역시 뽕짝...ㅜ.ㅜ

전지현이나, 한가인, 한채영(아니, 채영이는 사채업에 투신하여 시집까지 갔으니.. 아니 7억에 팔려갔으니.. 패스) 아니면 남상미나, 이나영 정도만 되어도 내가 이렇게 실망하지 않는다 -_-+


아니 하다못해 그냥 그런 여자 연예인만 되었어도 -_-;;;




홍보대사는 얼어죽을 홍보대사 -_-+
행자부가 하는 일이 그렇지 뭐. 에이 샹그릴라 -_-+++

빠라빠라, 곤드레만드레 -_- 노래 제목이 이게 뭐냐.. 아놔;;;;


박현빈의 곤드레 만드레(remix). 들어보자 -_ㅜ

아놔 진자 술에 취하고 싶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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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우리는 그저

Posted 2007. 3. 27. 16:20
<개미 퍼먹어?>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우리는 그저 감사할 뿐.

요즘 우리 Sunny가 살은 안찌고 살짝 더 야위어(?) 가는 듯한데..
특정부위(?)를 제외하면 역시 감사할 뿐.



개미 퍼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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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명

Posted 2007. 3. 22. 00:28
< 달려 그리고 현금 >


그녀가 사채 광고에 나왔을 때는 참았다.

뭐. 다른게 좋아서.

7억이라면,

공양미 300석이 아닌 다른 것에 팔려갔다면 이야기는 다르지.




원래부터 그랬지만,
우리  Sunny가 더 이쁘니 그냥 가차없이 제명할까 보다.
흥.





7억이면,

내가 가장 사고 싶어하는 카메라, 비싸서 못사는 카메라, 라이카 MP를 200개 사고 돈이 매우 많이 남는다
 
아놔; -_-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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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준, 그 화려했던 남자.

Posted 2007. 3. 9. 09:23
< 박노준 이야기 >

그랬다. 박노준은 선동렬을 고개 숙이게 했던 그런 남자였지.
공격에서 수비까지, 한번도 그라운드를 벗어나지 않는 선수.

우리나라 프로야구의 시작을 박철순이 만들고, 선동렬과 최동원이 그 영광을 이룩하고, 이종범이, 이승엽이 화려하게 성장시켰다고 하지만, 그리고 박찬호와 김병현이 국제적으로 성공했다고 하지만, 박철순과 선동렬 사이에는 박노준이 있었다. 선동렬보다더 큰 기둥으로.

아, 그때가 진짜 야구 재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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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와 한나라

Posted 2007. 2. 27. 14:04
< 한ː 나라 >

언제부터 이 친구양반들이 한나라와 한나라의 발음에 이렇게 신경을 썼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걱정 마시기를,

우리는 당신들을 딴나라당이라고 불러주고 있으니 우리로서는 전혀 헷갈릴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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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에 하나

Posted 2007. 2. 25. 23:41

< 화해하세요 >

2007년 최고의 개그쇼 이거나,
2007년 최고의 황당사건이거나.


이거 완전 똘아이이거나,
이거 완전 평화의 전도사 이거나.

도대체, 나 같은 미천한 놈들의 머리로는 이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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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옆에 서있는 두 녀석사람이 더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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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위에 차 열어보면 안되니?

Posted 2007. 2. 23. 12:40
오늘 어머니의 문자

"책상위의 차 열어보면 안되니?"
(물론 어머니는 띄어쓰기를 무시하신다 -_-)

얼마전 나무로 된 차(茶) 박스가 하나 생겼다. 아마도 오늘에서야 그걸 발견하시고 물어보시는 듯.
가로 25cm, 세로 15cm 높이 12cm 정ㄷ 되는 중국산(?) 나무 차(茶) 박스.

생긴것도 쓸만하게 생겼고 안에 들어있을 것 역시 매우 고급스러울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듯한 나무 박스.





답장을 보냈다.

"그거 차 아니고 사진 필름 ㅋㅋㅋ"


3분후 어머니가 답장을 보내셨다.

이번엔 확고한 띄어쓰기까지 포함.


"으이 씨"

-.-


어머니 제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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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엄마의 사랑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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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Posted 2007. 2. 10. 02:25
< 전두환 고향에선 '현대사 바로알기' 불가? >

이제 곧, 합천에서 전두환 대통령각하배 쟁탈 단체 이종격투기가 벌어질 예정이시다.
합천 군민들의 면면을 볼 수 있으리라 기대.
참고로 미성년자 관람가. "아이들과 함께 합천에 놀러가는 것"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볼 수 있다.
합천의 군민들께서는 광주사태를 싫어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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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만평

Posted 2007. 2. 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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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지금 일간 신문중에서는 가장 날카로운 만평이 부산일보 만평이라고 본다.
부산에서 군생활 할 때부터 보던 만평인데, 한겨레의 박재동 화백이후 최고라는 느낌.
한겨레는 박제동, 박시백이라는 양朴 만평이후에 약간 힘이 빠졌다는 느낌.

경향신문 역시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날카로워졌다고는 하지만, 약간 가치중립적이거나, 안전한 만평으로(물론 부산일보에 비해) 기운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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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는 여전히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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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007. 2. 8. 09:24
< 원문보기 >

꼭 이렇게 봄이 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만큼,


1년전 내가 흑통 새로 사고 인사동에서 몰래 하던짓을 기자도 하고 있어.

도대체 밝은 망원의 용도는 진정 이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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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냐?

Posted 2007. 2. 7. 14:40
[ 해킹 속보 ]

누구냐? 아직 방학 안 끝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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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내기 해도 좋아

Posted 2007. 1. 3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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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원문 >

셰계은행 총재는 검소할지 몰라도 -_-;

노무현이 했으면 전혀 그렇지 않을거야.


노무현 대통령이 구멍난 양말을 신고 있는 게 카메라에 잡혔다. 1박2일 일정으로 터키를 방문한 그는 28일 에디르네의 이슬람 사원을 방문해 규정에 따라 신발을 벗고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구멍난 양말을 신은 모습이 드러났다. 해외를 순방중인 대통령이 구멍난 양말을 신고 다녀야 할 정도로 청와대 현 보좌진들 무능;;;

권양숙 여사의 자질이 의심... 역시 빨갱이의 딸;;;

구두쇠 노무현...

발목잡힌 청와대의 발악적인 정치쇼;;

내기 한다니깐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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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요즘에 자주 드는 생각

Posted 2007. 1. 2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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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요즘 같아서는 이 만화가 심하게 와 닿는다.

나도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

쓸데없이 많은 말을 하는 것보다, 한 마디를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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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신년 연설 vs 주몽

Posted 2007. 1. 2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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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 勝
------

사실 뭐라고 해 봤자 노무현의 변명이겠지만, 이런 기사를 썼다는 것 자체가
그 신문의 정체성을 모호하게 만든다.
"TV가이드"라는 잡지가 예전에 있었다. 지금도 나오는 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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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하라, 그가 돌아온다.

Posted 2007. 1. 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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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민주공화당 총재 허경영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허경영.

제15대,16대 대통령 후보로서, 쓸데없이 나와서 우리를 혼란 스럽게 하다가 사라진 군소후보 중. 가장 대표격.

우리에게 항상 대통령 선거기간중 황당한 즐거움을 선사한 그가 돌아온다!

이번에도 잊을세라, 그가 최근 대통령  출마를 선언했다고 한다.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할 그의 공약은 다음과 같은 것들.

*. 국회의원 전원 사법처리
*. 불효자 사형 -_-;
*. 담배 생산 및 판매 금지
*. 대학 명칭 폐지
*. 백록담에 물을 채워....(손가락 아프다 -_-;)

< 역대 황당 공약(空約) >

무엇보다, 국회의원 전원 사법처리.. 요거 관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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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마다 발동되는 박정희급 카리스마.
그가 돌아왔다!


정원과 샤우더스의 What I say.
1960년대에 나온 노래란다. 뭐 이러냐 -_-;

아무튼 긴장해라. 유남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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