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낚시질을 위한, 낚시질에 의한, 낚시질의 프로그램 >

이 기사를 처음 봤을 때 조금 의아해 했다.
원래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 무엇일까 하는 생각 부터 들었다. 시간 많고 궁금증 많은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고는, 홈페이지 뒤지는 것인데, 홈페이지에는 다른 방송사와 달리 제작의도나 그런 내용은 없더라고.

근데, 이 진실게임이라는 프로그램. 참 재미있게 보던 적이 있었다. (요즘은 특정의 몇몇 프로그램을 빼고는 정규 공중파 방송은 웬만해선 보지 않는다. 별로 볼만한 것도 없고...) 그렇다면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뭘까?

- 진실한 사실과 거짓을 섞어놓고, 패널들과 시청자로 하여금 이를 가려내게 하는 프로그램.
- 그 과정에서 능청스러운 출연자들의 연기와, 패널들의 추리에서 오는 즐거움을 주기 위함.

뭐 대충 이정도라고 생각되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이상했다.
최근 며칠간 봐왔던 정형돈의 결혼 여부에 대해 연일 보도해 주었건 것은 sbs의 진실게임이 아니라 다른 신문들이었다.

< 데일리 서프라이즈 >
< 한국일보 >
< 중앙일보 >
< 스포츠조선 >
< 한국경제 >
< 또 한국일보 >
< 데일리안 >
< 또 데일리 서프라이즈 >
< 조선일보 >
< 또 중앙일보 >
< 또 또 한국일보 >
< 또 한국경제 >
< 또 조선일보 >
< 매일경제 >
< 또 매일경제 >
< 또 스포츠조선 >
< 또 또 조선일보 >
< 또 또 매일경제 >
< 또 또 한국경제 >
< 디지털타임즈 >
< 또 또 또 매일경제 >
< 또 또 데일리 서프라이즈 >
< 뜬금없이 낚시질 기사 써 주셨던 바로 그 마이데일리 >

........................................ 더 있다. 아니, 훨씬 많다. 더 해주지 못해서 안타까울 뿐

그런데, 이 진실게임이라는 거 말인데,
이거, 거시기 아닌가? 원래 낚시질을 하기 위한 것 말이다. 원래 출연진들이 패널들을 최대한 속여서 뭔가 재미를 끌어내는 것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쩌라고...-_-

그런데, 정작 방송이 되기 전에 우리의 재미를 희생시켜 설레발을 친 놈들은 뭐지?
실제로 기자들은 출연진이나 패널들을 찾아가서 물어볼 수도 있고(아니면 촬영장에 가서 직접 봤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직접 나중에 물어봤을 수도 있는데 말이다.(정형돈이 끝까지 모르는 척 했다면, 정형돈은 sbs에서 감사패 한개 줬어야 한다. 시청률은 끝나게 올려준게지)

기자들은 뭔 생각으로 이걸 기사로 그리도 여러번 써 먹었느냔 말이다.

게다가 낚시질하는 프로그램 욕까지 해 가면서 허탈한 시청자들 한번 더 울리느냔 말이다.
스스로 "다양한 소재로 진짜와 가짜를 판별하는 게임 형식의 프로그램"이라고 규정한 진실게임에 대해 나중에는 "알맹이 없는 연예인들의 러브 스토리에 관련된 이야기를 단순히 시청자의 눈길을 끌려고만 한 것이다"라며 이번 사태를 평가하고 있다.

내가 알고 있는 언론이랑 많이 다른데?

물론, 마이데일리는 다른 언론사의 찌라시 같은 연예인 관련 기사에 비해 사생활에 관련된 시시콜콜한 스토리가 많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마이데일리의 이번 지적은 일견 옳은 것이기는 하다. 그렇다고 해서 마이데일리의 <누군가의 이상형 어쩌고> 기사라던가, <지들끼리 떡을 치는지 마는지 소문도 많고 말도 많은 더이상 보고싶지 않은 스캔들 기사(기사내용과 내가 붙인 기사 제목은 뭐 전혀 관련 없다.-_-)> 같은 것들이 용서받는다고는 안하겠지만, 아무튼, 다른 신문에 비해 그런 기사가 적은 마이데일리가 하니까  일견 옳다고 하는 거다.

지금까지, 언론이 우리게에 흘렸던 시시콜콜한 연예인 사생활 이야기들은 누가 만들어냈던 스토리일까. 우리가 연예인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이고, 얼마나 알아야 하는가에 대해 어느 언론이 선을 그어 알려주더란 말인가?

언론이 특히 말하는 이른바 "시청자들의 알 권리(Right to Know)" 라는 것이 우리의 말초신경 끝에 달랑거리는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면 나는 그 따위 알 권리는 포기하고 싶다. 지금은 연예인의 privacy지만, 내일은 내 privacy가 될지 누가 아는가?

연예인의 사생활 까발리기로 지금까지 언론이 우리에게 준 것은 무엇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여자의 사생활은 거의 외울것 같다.



진실게임은 어짜피 그런 성격이 강한 프로그램이니 그렇다고 치자는 것이 내 생각인데, 그렇기 때문에 마이데일리의 이번 기사는 타겟을 좀 잘못 잡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마이데일리 기사내용의 상당수는 인정할 수 있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그 대상이 진실게임이라는 것. 그것만 아니었다면 간만에 읽을만한 기사였을 것이다.


요즘들어 드는 생각은 이런 것이다.

연예인의 privacy와 우리의 알권리가 충돌하는 상황이 아니라,
우리의 privacy가 오히려 침해당하고 있다는 것.

우리가 연예인의 사생활과는 상관없이 살아갈 권리가 언론의 "알릴권리(Right to inform)"와 충돌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우리는 연예인의 사생활을 알 권리가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에겐 연예인의 사생활 따위에 귀기울이지 않을 권리(Right to be indifference)가 있는 것은 확실하다.


단순 기록용 포스트 - 돌발영상

Posted 2007. 6. 13. 01:06
< 날치기가 웬말이냐? >

네티즌이 뽑은(?) 최근 돌발영상중 최고라는데...

날치기가 웬말이냐?

- 단순하게 기록용임. 한나라당을 거시기 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음. -

동방신기 최근 근황

Posted 2007. 6. 8. 15:56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그나저나,

그러면, 박현빈은? -.-

BBK

나는 개인적으로 BBQ 보다는 교촌치킨이나 둘둘치킨을 선호하시는 바다.
그런데, 요 며칠간 BBK라고 하는 이름을 몇번 듣게되었는데, 이 BBK가 처음에는 BBQ의 아류작 내지는 짝퉁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은 오직 나 뿐일까? 제발 아니길 비는 마음 그지없;;; -_-


BBK는 회사 이름인데, 이명박이 설립 내지는 투자했다고 일컬어지는 투자회사다.
물론 이명박측에서는 관련이 없다고 한다.

이 회사가 최근 이슈가 되는 것은, 박근혜측의 이른바 '후보자 검증'의 일환으로 거론되고 있기 때문인데, 그 내용은 다음의 신문기사와 같다.

< BBK의 실체를 밝힌다! - 클릭 >

이른바 BBK사건은 일명 에리카김 사건으로도 불린다. 이 BBK의 사장인 김경준이 바로 에리카김이라는 아줌마의 동생이기 때문인데, 이 에리카김은 대한항공 괌 참사 사건의 변호사를 맡았던 사람이고 이명박과 개인적 친분이 두터운 사람이라고 한다. 아무튼, 각설하고,

BBK 사건의 내막은 이렇다.

    1. 미국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김경준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은 BBK라는 회사를 설립해 차익거래(아비트리지, Arbitrage)라고 하는 투자기법을 통해 주가가 하락하는 동안에도 열심히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2. 이 당시 e-뱅크코리아라는 회사를 설립해서 사이버 주식투자회사를 운영하기 위해 김경준과 손잡았던 것.
    3. 그런데, 김경준은 이후 심텍이라는 회사로부터 투자를 받았으나 금융감독원의 규제를 받은 후 투자비용을 돌려주지 않았고, 김경준는 이후 투자금 등 회사돈 380억원을 빼돌려 미국으로 도피, 소액주주 27명이 피해를 입고 소송을 냈다.

요렇게 된 사건인데, 문제는 BBK라는 회사와 이명박의 관계다.
지난 2000년 이명박은 재미 변호사이며, 얼굴은 본 적 없지만 이름은 좀 이뻐 보이는 에리카김의 동생 김경준씨와 30억원씩을 출자, LK e뱅크라는 회사를 설립했는데 이 회사는 자본금 전체를 김경준의 투자자문회사 BBK에 투자했다. 즉, 이명박이 30억, 김경준이 30억 내서 60억짜리 회사를 하나 차렸는데, 그 돈은 고스란히 BBK에 들어갔다. 이 경우 LK e뱅크는 BBK에 투자하기 위해 세워진 회사라는 점. 이미 모든 자본을 BBK에 투자했으므로, LK e뱅크는 다른 업무를 영위하는 것이 전혀 없을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아무튼 이명박은 BBK와의 관계는 부인한다.

그런데 박근혜는 왜 명박이 아즈씨가 여기 깊숙하게 관련되어있다고 하는 것일까?
자, 아래 중앙일보에 실린 표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아무튼, 조중동은 싸움 붙이고 그거 정리해 주는건 정말 선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 중앙일보


명함이 궁금하니까 그것도 한번 봐 줘야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혹자는, 이 명함을 보고 전화번호도, 이메일도 없는 명함이 어디있냐고 할 것이다.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 명함 본 적이 있는가?
요렇게 써 있다. 내가 그 내용을 다 외우는데,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

10글자 써 있는게 다다.
원래 잘나가고 비싼 애들은 요렇게 심플하게 만든다.


요게 생소해 보인다면, 음.. 당신은 진정한 서민입니다. (쥐뿔도 없다는 소리니까 벼로 좋아할 건 아니다. 어짜피 대한민국은 서민만 죽어나는 나라 아니냐?)

신문기사도 함 봐줘야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처럼 저 얼굴에 경기 일으키는 사람들을 위해 뭐 가릴까... 도 생각했지만,

아직 식사시간 전이니까 뭐 그냥 넘어가자.(사실은 귀찮다)

글씨가 쪼매난 해서 잘 안보일지 모르지만, 아무튼 이런 글이 있다.

"올초 이미 새로운 금융상품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LK이뱅크와 자산관리회사인 BBK를 창업한바 있다"

뭐 이런 내용이니 이명박이 수세에 몰리는 것은 확실한데, 이명박은 뭐 아무튼 자기들은 관련 없고 일방적으로 김경준이가 이명박의 이름을 도용했다는 것.

그런데 신문기사와 이런 저런 인터뷰 내용을 보면, 누구나 예상했겠지만,(뭐 아니라고 계속 주장한다면 할 말 없다. 하지만, 아무튼,) 이 사실 한가지만은 확인할 수 있다.

김경준은, BBK 사업을 영위하는데 있어서,
투자자로서 또는 대표이사로서, 그 명칭이 무엇이건간에,

"이 회사(BBK)는 이명박이 직접 투자했을 정도로 안전하고 수익률이 높으며 투자가치가 있는 유망한 회사이다"

라고 하는 광고 효과 내지는 투자 효과를 노렸다는 것과,

이명박은, 이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의로 그랬건,
과실이건,
알았건,
몰랐건,
또는 떡고물이 떨어질 것을 예상했건,
아니건,
아무튼,

이렇게 광고 내지는 홍보하는 것을 알고 있었고, 또
용인하고 있었다는 것.

아닌가?
이것 한가지 만큼은 분병한 사실인 것 같다는 것이다.

즉, 회사의 홍보건 광고건 아무튼, 이명박은 이름을 빌려주었거나, 이름을 쓰도록 허락했거나, 이름을 쓰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내버려 뒀거나.. 그랬고,
사람들, 그러니까 몇백억의 손해를 본 소액투자자들은 이명박이 대표이사이건, 이사이건, 최대 투자자이건, 아무튼 이명박이 회사를 대표할만한 사람이라고 알고 있었고(이명박 정도의 거물이면 거의 사장님 내지는 회장님이 아닌가?) 그것이 투자를 결정하는데 상당한 영향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상법에는 이런 규정이 있다.

제24조 (명의대여자의 책임) 타인에게 자기의 성명 또는 상호를 사용하여 영업을 할 것을 허락한 자는 자기를 영업주로 오인하여 거래한 제3자에 대하여 그 타인과 연대하여 변제 할 책임이 있다.



오호, 통제라. 이명박에게 책임이 있단다.
통설에 의하면, 명의대여자의 허락은 명시적인 허락 뿐만이 아니라, 묵시적 허락도 가능하다고 한다. 즉, 쓰는 것을 알고 내버려 뒀다면 그것도 허락이라는 뜻.

이거 뭐 깊이 들어가면 금반언의 법칙이니 estopel이니 뭐 어려워지는데다가, 외관주의가 어쩌고 표현대리가 어쩌고 하니까 아무튼 깊이 들어가면 골치아프다.


요컨데,
상법의 취지는 이러하다.

"상인이 영업을 하는데 있어서 타인에게 신뢰할만한 외관을 사용하거나 사회적으로 특히 신용이 있는자의 명성을 빌려 영업을 하는 경우 신뢰할만한 외관 또는 믿을 수 있는 명성을 사용하도록 허락한 자에게도 영업행위를 통한 손해 기타 금전을 배상할 책임을 지워, 그 외관을 믿고 거래한 제3자를 부텁게 보호하고자 함"

요런 취지다.

그렇다면, 이명박은 BBK의 문제에 있어서 절대 자유롭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물론 이건 상법적으로, 또는 김경준이가 사기로 달려들어갔으니, 형법적으로.
그러니까 법적 책임에 관하여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정치적 책임은 어느정도 책임을 져야 할 것인가?
특히 정치인에게 가장 중요한 "신뢰"의 문제에 있어서 말이다.
(뭐 그딴건 처음부터 안키웠다면, 이젠 진짜 할말 없다)

자,
이 문제의 답은 A4 용지 5장이내로 작성하여 제출하시기 바란다.
기한은 대선 전까지.


원래는, 강산에의 "공부해서 남주자"를 걸어놓으려 했는데,
뭐, 그리 유명한 노래가 아니라 그런가... 구할수가 없;;
그래서 같은 엘범에 있는 노래, "삐딱하게"를 골랐다.
그런데, 이거, 차라리 더 잘 어울린다 -_-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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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랐다.

Posted 2007. 6. 5. 13:52
오늘, 본사에 들어가서 점심을 먹다가 지나가는 말로 올해년도 임금협상에 관해 노조위원장에게 살짝 물어봤는데...

결론은, 이번해에도 당연히(?) 월급이 올랐다.

인상률은,


무슨 뜻이냐면,



해적이건, 산적이건 되어서라도 어디가서 돈 좀 긁어와야겠다.

뉴스의 찌꺼기, 덧글 읽기

Posted 2007. 6. 5. 11:35
< 이쯤되는 막가자는 거지요? >

요즘에는 웬만하면, 네이버나 다음의 포털에 올라온 각 언론사의 기사를 읽기 위해 가능하면 신문사의 기사원문을 보려고 노력한다. 물론 연합뉴스 같은 통신사 출신(?)의 언론사의 경우 기사원문을 찾기 어려운 경우도 있고, 조선일보 홈페이지에서 기사를 봐서 조선일보 광고수익을 올려주는 짓 따위를 하기 싫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말이다.

가장 큰 이유는 기사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위한 것인데, 이런 노력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이 포털의 덧글 때문이다. 덕분에 웬만한 기사가 아니면, 덧글 따위는 쳐다보지도 않거나 가능하다면 원문기사의 덧글을 약간 참조하는 정도.

근데, 가끔 까칠한(?) 상황에서는 포털의 덧글도 볼 때가 있는데,
위 기사의 포털 덧글은 best 덧글이 3개나 있길래 좀 자세히 읽어봤다.

< 베스트 1 - 노무현 짱! >

이건 별로 임팩트가 없더라. 생각은 나와 비슷한 것 같은데.

< 베스트 2 - 옛날옛날에 >

이 정도면 정말 현 시점에서는 베스트 수준이다.

< 베스트 3 - 스타크래프트 매니아의 논평 >

이정도면 베스트 오브 베스트.


쓰레기 속에서도 쓸만한 거 많다.


나도 버로우 탄다에 한표-


싸군, 기획에 테스트까지

Posted 2007. 6. 5. 00:32
< 역시 만능 엔터테이너? - 클릭 >

- 아래 글에서 트랙백 -

내 비록 개발자도 아니고 프로그래머도 아니지만, 그래도 이 방면에 좀 가까운 동네에서 몇년 근무하다 보니 좀 안다.
프로그래밍 보다 어려운게 바로 소프트 웨어의 기획.
그만큼 어려운게 바로 테스트.

혹시 베타 테스트를 말하는 것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긴 하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5만원 상품권 받고 베타 테스트 했던 블로거들에게 아무도 병역특례의 방법이 있다고 말해주지는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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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다녀오셨습니까?

Posted 2007. 6. 4. 17:38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싸이


그렇다. 오늘은 싸이.

내가 싸이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일까?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박재은씨

  1. 바로 이분, 재은씨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이다.

    누굴까? 살짝 이뻐보일뻔 한 이 아가씨의 정체는?

    현재 유명 푸드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계시는 74년생의 이 아가씨는(결혼 했나?) 재상군 모친의 직계비속 되시는 분이다.

    싸이 누나라고.-_-

    아무튼, 요, 살짝 이쁠 뻔 했지만, 음식만 이쁘게 하시기로 한 아가씨가 이런 글을 쓰셨다고 한다.

    < 억울해요 흑흑흑 >

    요는, 이거다.

    1. 싸군은 정말 정당한 방법으로 산업요원이 된거랍니다.
    2. 싸군(차 감독님 -_-) 은 열심히 군대 생활을 했어요.
    3. 잘 모르면서 그런 소리 하지 마세요.

    이번 병역비리 사태를 보면서
    우리는 참 많은 것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그것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실패하고 있는 문제들은 문엇이며, 그로인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해결가능성 등 이른바 solution을 찾아 이를 어떠한 방식으로 사회적 합의를 끌어내 나아가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군대 문제라면 특히 더하다.

    왜 군대가 필요하며,
    필요하다면, 어느정도 수준의 군대가 필요하며,
    그 수준의 군대를 유지하기 위하여 무엇이 필요하며,
    그 여러가지를 구비하기 위하여 필요한 돈이 얼마며,
    그 돈을 어떻게 조달할 것이며,
    그 돈의 조달에 있어서 얼마나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방식을 취할 것이며,
    군대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것들 중 돈으로 해결불가능한 인력의 수급은 어떻게 할 것이며,
    그 인력을 조달하는데 있어서 어떠한 방식을 통해 합리적, 민주적인 공정성을 유지할 것이며,
    그에 반대하는 자들을 어떠한 방식으로 처리할 것인가와,
    등등등등등...............


    우리 사회가 그러한 문제들에 있어서 아직은 사회적 합의의 길을 걷고 있다기 보다는 사회정서적 흐름에 묻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싸이의 문제도, 그의 누나의 발언 역시 그와 맥락을 같이한다고 보여지며, 네티즌의 반응(기사 보기) 역시 마찬가지라고 본다.


    그럼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죠? (개미퍼먹;;)

    (괜히 글을 좀 더 써보려다... 3일 정도 지나니까, 전에 생각하던 구상이 생각도 안나고 그래서 그냥 공개 -_-; 아놔;)


    하지만 덧.

    그 누구도, 싸이가 산업요원으로 현직군인보다, 아니 현직군인만큼 힘들게 일을 했거나, 그러기 위해 갔으리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싸이가, 그 회사의 IT발전에 어느정도 기여했는지는 잘 몰라도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행군 후의 군인.



이렇게 군 문제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보면,

나도 어쩔 수 없는 파시스트 기질이 다소간은 있는 듯한 느낌이다.
부인할 수는 없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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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프로야구 최고 스타?

Posted 2007. 6. 1. 13:30


풋;;;




캬캬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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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인터넷과, 언론

Posted 2007. 6. 1. 09:13
< 미진씨 이야기 - 클릭 >

사진이 우리 삶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다.
삐리리한 사진이건,
감동적인 사진이건,
어떠한 방식으로든
우리를 즐겁고 슬프게 하는 사진이 있고,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준다.

인터넷도 그렇다.
이미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준 것은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특별히 많은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있다.

< 미진씨의 두번째 이야기 - 클릭 >

마우스와 키보드가 그들을 웰빙의 세계로.


기사 참 쉽게 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기사 보고도 감동 안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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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허 -_- 방문객 2만명 돌파

Posted 2007. 5. 31. 12:58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00명 돌파 -.-



도대체 지인들에게는 전혀(아니, 겨우 한 두명 정도?) 알려지지 않은

이 블로그에

20,000명이 넘게 와서 뭘 보고 간걸까...


왠지 모를 이 불안감 -.-

덜덜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는 맨정신에 하는 겁니다 -.-


믿어주세요.

이제 보니, 2만명은 어제 돌파했구나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신차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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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기란,

Posted 2007. 5. 31. 10:51
역사에는 이런 농담도 있다.

다른 사람의 재산을 부당하게 꾀어 가로채면, 이를 사기라고 부르지만,
한 나라를 가로채면 우리는 그를 '영웅'이라고 부른다.

사기꾼과 영웅은 어쩌면 종이한장 차이인지도 모르지.

그저 몇푼의 돈에 약간 허술한 사람의 돈을 편취하는 놈들은 우리가 처벌할 수 있지만,

전 국민을 상대로 말도되지 않는 소리로 혹세무민하여 나라를 얻어낸다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우리는 그들을 뭐라고 부를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걱정이야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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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007. 5. 3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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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의 사모님 사랑.... 김기사만 불쌍한 세상



다음 아고라에 올려진 사진

위의 링크에서는 "관료주의의 극치" 라고 하지만,

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렇다.

지자체에 공식적인 행사가 있고, 여기에 참석하는 공식적인 방문객이 있을 경우에는

이런 현수막을 달 수도 있다.

하지만, 중구의 홈페이지에는 오늘 공식적인 어떠한 행사도 없고, 중구청장 역시 홈페이지에 어떠한 일정도 올라와있지 않다.

서울시장 부인과, 구청장 부인 26명이 모두 모이는 행사라는 것은 뭘까.


만약, 그것이 그다지 자랑스럽지 못한(?) 행사라면,

이는 관료주의의 극치가 아니라, 사대주의나, 맹목적인 복종의 일부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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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사태

Posted 2007. 5. 30. 10:28

< 시사저널 사태 1(프레시안 기사), 2(기자협회보) >

< 시사저널 사태 일지 - 기자협회보 >


최근에는 보기싫어서 잘 안 보고 있었는데,
오늘 들어가 보니, 시사저널 구독이 끝났다 -_-
3만원을 내고 1년을 보느냐, 1만원을 내고 3달을 보느냐, 1천원을 내고 1주일을 보느냐의 갈등속에서....


0원을 택했다.
고대저널 보다는 공짜인 한겨레21을 보기로 했다.


한겨레21의 이번호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읽은 기사, 내가 가장 먼저 읽었던 기사

뭐, 사실 한겨레 21도 맘에 안드는거 많다.
뭐, 맘에 들게만 쓰면 그게 뭐 언론이겠어. 거시기지.


다시 Quando.

시사저널 사태는 언제나 마무리 지어질까?
언제? Quando?
다시 3만원 낼 용의도 있다.

 그리고, 어제 들었던 Quando.
단순하게 When이 아니라,

Whenever, Al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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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센서 VS GPS

Posted 2007. 5. 29. 11:27
< 하늘을 날다 - 클릭 >

아는 사람은 안다.
이 괴물을 생산하여 상용화 하는 회사가 설립되면, 월급 몰빵해라.
5년 이내에 10배~100배의 수익을 안겨줄 것.
아니, 그 정도면 많이 양보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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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권하는 사회

Posted 2007. 5. 27. 00:05
지금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는 중.

나도 술을 꽤 좋아한다.
그런데 저건 아니라고 본다.
체질적으로 술을 잘 마시는 사람이 있고, 술을 잘 못마시는 사람이 있다. 그건 사실이다. (지금 보니 과학적으로도 술을 끝까지 분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내 대학때 친구 놈들이 그랬고, 지금도 내 주위에 그런 사람들이 가끔 있다.

술을 못마시는 사람은, 마시지 않게 하는게 맞다.
그래야지.


예전에 고건 전 총리가 매우 술을 잘 마시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물론 지금도 잘 마시겠지)
심지어는 당시 서울대에서 과 대항의 술 마시기 토너먼트 같은게 있었는데, 거기서 우승했을 정도.
그런데, 아버지가 술을 잘 마신다는 사실을 남이 알 수 없도록 하라고 한 뒤 부터는 술을 많이 마시지 않았다고 한다.


술은 사람을 아름답게 하지만, 술이 사람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술을 마시는 것을 통해서가 아니라, 술잔을 나눌 수 있을 정도의 사귐을 나누어 주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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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술이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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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의 중산층

Posted 2007. 5. 25. 14:41
< 뉴스 링크 - 그들이 말하는 중산층 >

중산층(中産層)

사전에 의하면 중산계급(中産階級과 동일한 의미라고 나와있다.

중산계급이란, 사회/경제 용어로서 재산의 소유 정도가 유산 계급과 무산 계급의 중간에 놓인 계급. 중소 상공업자, 소지주, 봉급 생활자 따위가 이에 속한다.(네이버 국어사전 발췌)

위의 기사를 볼 땐 중산층이 무엇인가에 관한 개념을 우선 정립해야 할 것 같다. 기사의 내용대로라면,

국제적으로 합의된 개념은 없다. 다만, 객관적으로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의 2∼2.5배인 계층을 말한다. 주관적 기준도 중요하다. 흔히 프랑스는 외국어를 할 줄 알고 직접 즐기는 스포츠와 악기가 있으며 자신만의 요리가 있는 사람을 지칭한다. 미국은 퇴근길에 피자 한 판, 영화 한 편, 국제전화 등에 아무 생각없이 돈을 쓸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30평 아파트와 2000㏄ 중형차가 있어야 한다.
외국의 기준은 우리의 실정과는 다르니 넘어가기로 하고, 최저생계비를 기준으로 보면, 더 정확한 개념적 실체를 알 수 있다.
최저생계비의 2~2.5배.

우리나라의 최저생계비는 보건복지부에 의하여 조사되고 발표된다. 최저생계비는 국민의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하여 소요되는 최소한의 비용을 의미하며 보건복지부장관은 매년 9월1일까지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연도의 최저생계비를 공표하게 된다. 이에 따른 최근 몇년간의 최저생계비를 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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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건복지부


4인기준의 가정으로 볼 때, 올해의 최저생계비는 1,205,535원.
중산층이라면 그 2~2.5배이니까, 단순한 산술적인 평균으로 볼 때,

2,411,070원 ~ 3,013,837원.

이상한 것은, 기사에서 잡고 있는 중산층의 개념은 그 보다 넓은 듯 하다. 우리나라의 약 49%를 중산층으로 보고 있으며, 주관적 개념인 30평대 아파트와 2000CC 의 중형차 소유.

현재의 출산율로 보면, 3인가족을 기준으로 봐도 무방할 것이고, 소득금액 기준으로 3인가족이라면 최저 1,945,732원이니 200부터 시작하는 것은 대략 옳다고 보여진다만, 499만원의 상한선은 약간 의문이 들기도 한다.
499만원을 500만원으로 보고 2.5로 나눈다면 정확하게 200만원인데, 6인가족의 최저생계비의 2.5배가 넘는다. (161만원의 약 3.1배다)

중산층의 개념을 약간 넓게 잡은 것이 아닌가 하는데, 아차, 그렇다면 이른바 그들이 말하는 주관적 기준이 결정적이구나.
30평대 아파트와 2000CC의 중형차라는 근거는 어떤 근거로 나온 중산층 범위일까...라는 생각을 하다가, 단순 수치상의 범위가 아니라는 생각을 해 봤다.
그들이 말하는 중산층이라는 것이 전 국민의 49%라면, 너무나 인위적이지 않을까?
내가 내린 결론은 전체의 50%를 중산층으로 잡기 위한 귀납적 방법론이라는 것. 전체 인구의 절반은 중산층이라는 개념하에 이를 맞추기 위한 소득 수준의 range를 저렇게 잡았다고 생각하니, 어딘가 모르게 위험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경제학에서 가장 이론 없이 받아들여지는 정리에 의하면, 20:80의 비율로 중산층을 잡는 것이 옳지 않을까 한다. 즉, 상위 20%와 하위 20%를 제외한 자들이 중산층이며, 다시 그 60%의 중산층 중에서 상위 20%(전체에서는 12%)와 하위 20%(역시 전체의 12%)를 제외한 60%(전체의 36%)가 정확한 중산층의 비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굳이 50%를 중산층으로 잡는다면 저 36%를 기준으로 상/하위의 약간수(상/하가 동일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를 더하면 족하다고 보는데, 위의 조사에서 중산층의 예비부유층의 경우 상위의 바로 아래 개념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중산층의 개념은 상하 각각 20를 제외하고, 그 60%에서 하위 10%를 제외하지 않았을까 한다.

중산층의 개념이 조사의 기본 전제라고 본다면, 비판할 일이 없지않아 있더라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지만, 그다지 신뢰할만한 개념적 정의로서는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은 단순히 심리적인 이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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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알 수 없는 이유로,

계속 듣고만 있는 나를 발견했다.

뭐냐 이거 -_-




너무 시끄러워서 잠시 중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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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심보

Posted 2007. 5. 22. 09:26
< 범죄 대상 >

훔쳐야 한다는 사명감(?)
-_-

아, 부럽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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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따위는 -_- 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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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Posted 2007. 5. 21. 14:00


방금 한 시간동안 광주에 대해 글을 썼다가 날려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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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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