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기.. 그게 참 그래요

Posted 2007. 5. 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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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육교



< 빨간 육교 >

젊은 예술가 그룹 '마이크로웨이브'의 참신한 퍼포먼스
(사실, 빨간색이라는 것이 그렇다. 잘못쓰면 엄청시럽게 촌스러운 색이 나와버리기도하는데, 기사에 나와있는 것과 같이 '앵두색'이라 그런지 아주 이쁘게 색이 잘 나온것 같다)

이게 참 의도도 좋고 멋지고 좋은데, 구청에서는 왜 복구하라고 난리냐.. 하고 읽어봤더니,

육교는 안전 문제에다가 콘크리트가 수분을 함축하고 배출하는 성질 때문에 콘크리트용 도료로 칠해야 한다
고,.....

안전. 안전이 문제구나.
하긴, 몰랐을 수 있지 뭐.

근데,

이제와서 콘크리트용 도료로 다시 바르면,

-_- 퍼포먼스로서의 의미가 반감되니..

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

근데, 시도는 멋졌다!


수요일,
빨간,
비가오니 이런게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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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장미는 아니지만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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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저랑 한판 하실까요 -_-

Posted 2007. 5. 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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쩜 십원? -_-



포커를 하고 있는 빌 게이츠(William H. Gates)와 워런 베핏(Warren Edward Buffett)


아놔 -_-


돈은 없어도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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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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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요건론

Posted 2007. 5. 14. 15:36
이번 형법 수업은 빡씨기가 아주 그냥 서울역에 그지 없을 정도 -_-
아직 한번도 수업을 하지 않은 수업인데도, 빡씨다 -_-

교수님이 원하시는 것은 구성요건의 새로운 개념 정립 -_-
왜!
몇 백년 동안 난다긴다하는 형법학자들이 다 차려놓은 밥그릇을 엎어먹으려 한다는 것이냐 -_-++

아무튼, 나도 학점은 받아야겠기에,

써봤다. 말도 안되는 구성요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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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할렐루야!

Posted 2007. 5. 11. 17:28
< 신의 축복 >

할렐루야!


신은 아직 인류를 버리지 아니하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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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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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가, 문화 대국

Posted 2007. 5. 10. 16:37
어제 술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바는 과연 무엇일까.
어제의 결론은 문화국가.

술김에 떠들었던 소리였지만 가만 생각해 봐도 맞는 말인 것 같다.

중국.
떠들고, 시끄럽고, 더럽고, 못사는 나라지만, 아직까지 아시아의 맹주라고 자처할 수 있음은 무엇일까. 바로 중국의 문화가 아시아에 미친 영향 때문이리라.

프랑스.
같은 이라크 전쟁 참전국가이면서도, 미국과 영국에 비해 다른 나라에게 욕을 덜 먹는 이유는 뭘까.
프랑스 혁명으로 부터 이어져 온 자유, 평등, 박애의 정신적 유산과 그 문화, 그리고 똘레랑스 때문이 아닐까.

경제적으로, 군사적으로 강국이 되는 길에는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등등등 강대국에 휩싸인 우리나라로서는 걸림돌이 너무 많지만,

다른나라의 존경(? 적절한 단어는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일종의 respect) 을 받는 나라가 되는 것은 좀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문화국가論

어제 술자리에서의 수다 치고는 매우 생산적인 대화였다.


** 추가

http://100.naver.com/100.nhn?docid=65975

이런 개념과 사상이 벌써 존재한다 -_-

아, 어제 꽤 건설적이면서 학구적인 자리였구나 -_-





*** 또 추가

인류의 역사상,

가장 오래 지속되었던 국가는

비잔티움 제국(Byzantium Empire, 동로마제국이라고도 한다. 서기 330~1453년)으로,

무려 1123년.

유일하게 1000년이 넘은 국가이다.

두번째가 바로

신라(新羅, B.C 57 ~ A.D 935년).

정확하게는 992년. 역시 약 1000년 정도

대단하다.(사실 대략 1000년 정도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2등이라는 사실은 놀라울 따름)

3등은,

로마제국. 전설에 의하면 기원전 753년 로물루스와 레무스 형제에 의해서 세워지고,

서기 395년 동, 서로 나뉘었으니 실제로는 1148년이라고 해야겠지만,

753년의 로마 건설은 로마라고 하는 "도시"가 건설된 것이고, 국가로서의 로마제국은 그 이후라고 한다.

초기 로마는 로물루스가 지배하는 완정국가 였으나, 이후 원로원에 의해 지배되는 공화국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이후 시이저(케사르, 시저, -_- 뭐가 맞는거야 )가 삼두정치 이후 권력을 휘어잡고, 이후 시이저의 양아들 옥타비아누스가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되었다. 이 때가 기원전 27년.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로마 제국(Roma帝國, 라틴어: Imperium Romanum)은 아우구스투스가 제정을 시작한 기원전 27년부터 몰락까지의 로마를 가리키는 말이다. 로마 제국의 종식은 395년 동서 로마의 분할, 476년 서로마 제국 멸망, 1453년 비잔티움 제국 멸망 등 관점에 따라 다르게 판단된다.
라고 하고 있으니, 오랜 시간 버텨준 로마 이지만, 3등으로 하는 것이 적절할 듯.

근데 986년 이라는 주장은 어떻게 계산된 것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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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데스노트
 

아이 윌 올웨이즈 초사이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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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 글에서 트랙백.

내 이름으로 검색했더니 조갑제 보다 더 많은 검색결과가 나왔;;

-_-

한글로 이름 쳤더니 820,000건,
한자로 쳤더니 166,000건(이건 아무래도 중국 구글 검색결과인 듯)

내가 이겼;;;;;;;;;;;;;;;;;;;;;;;;;;

-_-







이건 기분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여~
이건 기분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여~
이건 기분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여~
이건 기분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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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신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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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조갑제의 불쌍한 상상

Posted 2007. 5. 8. 18:14
< 구글이 조갑제에게 열어준 세상 >

조갑제씨가 드디어 구글을 알아냈나 보다.
구글에게 있어서는 불행한 일인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구글은 지난해 부터 web 2.0을 도입하는 등 세계 최대의 검색엔진으로서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데, 새로운 파트너가 미덥지 못하니 안타까울 뿐.

"며칠 전 ‘조갑제’란 검색어를 쳐넣어 보았다. 검색된 자료건수가 78만8000 건이란 표시가 나왔다. 趙甲濟라고 한자를 쳐넣었더니 13만7000건이 또 검색되었다. 92만5000건의 자료라니! 내가 인터넷에 쳐넣은 글, 그것을 퍼간 것, 내 글을 두고 찬성 지지로 나뉘어 공방전을 벌인 글, 나에 대한 글 등등."

이 글을 보면서 어찌나 안타까운지.

4천건이 겨우 넘는 글을 썼는데 그 몇십배인 92만건의 검색이 나온다면서 좋아하는 조갑제씨가 노인네 노망들더니 별 쌩쑈 다한다는 허무맹랑한 평가를 받는 것을 어찌해야 할지...

난 개인적으로 많은 글 보다는 한 개의 잘 쓴 글이 좋다고 생각한다.
조갑제씨 처럼 하루에 3개꼴의 별 영양가 없는 (그래서 웰빙이라고 주장하는), 아니 마이너스 영양가의 (그래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되는) 글 보다는 단 한개의 글을 쓰더라도, 좋은 글을 쓰는 논객이 더 좋다고 본다.

별 가치도 없는 글은,

공해다 공해.

참고로 동방신기는 2,000,000개의 검색 결과물,

아돌프 히틀러 (Hitler)로 검색하면 36,600,000 개의 결과물이 나온다.


검색 많이 된다고 좋은거 아니다.
초딩같이 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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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그렇지 뭐

Posted 2007. 5. 8. 10:51
< 투덜투덜투덜 >

ㅋㅋ 다 똑같아.
우리나라에서 남자로 사는 것이나, 여자로 사는 것이나, 사위로 사는거나, 며느리로 사는거나

똑같아 똑같아 -_-
힘든 것만 똑같지.-_-

오늘 어버이날


사실, 장인, 장모, 시아버지, 시어머니도

똑같을 거야 -_-

사위 보기 서럽고, 며느리 보기 미안하고.
그들도 말 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겠지 뭐.





총각이나 처녀들은 말할 것도 없;;;;;;
-_-;;;




38선은 38선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_-
우리 일상속의 38선 -_-
가족간의 38선..

많기도 하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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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혼자 살 수는 없잖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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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있어도 눈물이 나는 거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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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면 입 아픈.

Posted 2007. 5. 8. 00:37
< 그건 안된다 >

한화 스토리를 지금까지 안 쓴 이유가,
뻔한 스토리 재탕이 될까봐였다.

하지만,

"세부내용도 모른"채 회사 따위 위한다는 삶들 보면서 불쌍한건 어쩔 수 없는건 내가 젊어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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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서,

Posted 2007. 5. 4. 17:22
최근의 연예계(최근이 아니라 상당히 오랜 기간)를 보면서 참 웃을 수 밖에 없는 일들

< 전전긍긍 >

내가 알고 있는 전전긍긍의 뜻이 옳은 것인지 사전을 찾아봤다.

[명사]몹시 두려워서 벌벌 떨며 조심함.

(네이버 국어사전)
도대체, 잘못한 것이 없다면 왜 떠는 것일까. 벌벌.

< 난 잘못 없다 >

자신이 말해 놓고도 그 모순된 사실을 모르겠지.
"허락없이 사용"했다고 하지만, "모든 권리를 소속사에게 넘긴다는 계약"을 했다는 것은 무슨 소린지.
그러한 계약을 우리는 사용을 허락하는 계약이라고 부른다.

< 아버지의 구타 >

그러니까. 동아일보를 보는 독자들은 이런 기사를 위해서 얼마를 내고 있는지 궁금했다. 진짜.

< 특정.. >

특정신분..특정신분..특정신분..특정신분..특정신분..특정신분..특정신분..특정신분..특정신분..
우리나라에 신분제도가 존재한다.



허유(許由)와 소부(巢父)가 절실한 연예계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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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슬림!!!

Posted 2007. 5. 4. 16:47
< 퍼펙트슬림 >
< 퍼펙트. 슬림 >

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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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런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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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겠다

Posted 2007. 5. 4. 10:41
< 돌고도는 인생- >

나 처럼,
방향감각 제로, 공간지각능력 마이너스인 사람에게는
진짜 미스테리한 공간 -_-
여길 어떻게 빠져나가라는 거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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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고 여기서 빠져나가라고 하면 이럴거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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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톡, 드라마냐?

Posted 2007. 5. 4. 01:35
< 시어머니 길들이기? >

도대체 이런 황당하고 말도 안되는 SF 소설 같은 이야기를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 하는 글들이 하루에도 수십, 수백번씩 올라오는 네이트 톡.

매일 보는데 아직도 적응이 안된다.


320통의 부재중 전화는 과연.

그런데 읽다보니,
냉장고에 관한 어떤 기억이 떠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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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연예 기사 목록 >

다른 건 모르겠지만,
연예부 기자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기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다.

오늘은 그나마 볼만한 기사꺼리가 조금 있는 듯한데, 예를 들면,



스타 출연료, 드디어 거품 빠진다 [OSEN]
가수 ‘싸이’ 병역비리 수사 대상 포함 [경향신문]


.... 뭐 대충 이 정도?
문제는 싸이 관련 기사는 오히려 사회면이 어울린다는 것.


정말 이게 왜 기사여야만 하는가 하는 것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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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지들 결혼 따위는 그냥 조용히 해 줬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지들끼리 사귀고 헤어지고 따위는 입이 지저분해 질까봐 말도 못하겠고.


인도에 가면 카스트 제도라고 하는 신분제가 있는데,
그 신분제의 가장 아랫쪽에,
불가촉천민(不可觸賤民) 이라는 것이 있다.

나는 지금 연예인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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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류는,

Posted 2007. 4. 30. 14:46
< 드디어 나왔다 >

그렇게 인류는 진화한다.
울퉁불퉁 훌라후프 부터 AB슬라이드, 최근에 나오는 이상한 통아저씨 춤추게 하는 배바퀴(?) 를 능가하는,
기적의 명약.

"운동은 싫어하면서도 날씬한 몸매를 향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게으름뱅이들의 귀를 솔깃하게 할 만한 약이 개발됐다."

기사 첫 머리부터 아주 심금을 울리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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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분토론 요약(?)본 >
< 진짜 100분 토론 보기 >  (로그인 필요)

사실, 경부운하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보면 뭔가 이병박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거나, 철저한 세뇌에 길들여졌거나, 현재가 19세기 또는 20세기 중반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거나, 박정희 대통령 각하께서 3년안에 부활하여 대한민국의 국운을 바꾸실 것이라는 사이비 종교 비슷한 것에 빠져있는 사람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1. 과연 경제성은 있는가?


인천 -> 부산까지 바다를 통해 서해->남해를 거쳐 부산까지 약 30시간이 걸린다. 그런데 그들의 말 대로 "긴급한 수송을 필요로 하지 않는 물동량"을 뭐하러 겨우 6시간(그들의 주장에 의하면) 단축할 운하를 이용하는지 궁금하다.

12.7%의 물류비용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는 이 전시장의 발언에 대해 난 찬성할 수 없는데, 물류비용이 12~13%를 차지한다는 것은, 웃기는 소리지만, 매우 일반적인 물류비용이다.
일본과 미국의 물류비용에 비해서는 1.5~2배 정도로 많다고 할 수 있지만, 40%에 달하는 중국에 비해서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며, 일본이나 미국에 비해 훨씬 단거리 물류만이 존재하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감안한다면, 결코 높은 수준이 아니다.(운하를 건설해서 얻을 수 있는 물류비용의 절감 효과는 국내운송에 한정된다는 사실에 주목하라)

즉, 물류비용의 감소효과는 거의 없으며 오히려 더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즉, 누군가 말한 것처럼, 건설업자의 건설 특수(特收) 이외에는 없다.


2. 환경친화적인가?


정말 웃긴 것이, 청계천과 비교하고 있다는 것.
"청계천 주변이 지저분했는데, 이명박이 복개하고 나서 깨끗해졌다."

이건 바보 수준의 분석이라고 할 수 밖에.

청계천은 박정희가 덮어버렸고, 그로인해 공단과 시장 그리고 서울의 대표적인 빈민(?), 상업(?) 퇴폐(?) 지역으로 발전해 오다가(?) 이명박이 다시 열어놓은 것.

다시 말해서

물이 흐르던 청계천 -> 덮여버린 청계천 -> 다시 들어낸 청계천

원래 환경문제가 없었던 청계천을 박정희가 망쳐놓은 것을 다시 인공적으로 겨우 돌려놓았다는 것이다.

원래, 환경적 문제가 없던 곳이다.

운하가 생기면 환경이 쫄딱 망한다는 사실을 인정 못한다면 할 말이 없다.
도대체 개념은 어디로.

이명박의 경부 운하는 이명박의 개념없는 정치 쇼에 불과하며,
경부운하 건설희망(?)지역의 땅값 상승을 노린 웃기는 작전이며,

국회의사당 지붕이 열리고 마징가 z가 나온다며 흥분하는 초딩 수준의 생각에 불과하다.





경부운하의 경제성에 관해서는 다음의 기사를 추천

< 황금의 땅 엘도라도 >



환경을 논하기 전에 봐야할 추천기사

< 운하, 삼천리 금수강산 >


둘다 오마이뉴스의 기사라서 기분 나빠도 할 수 없다.
가장 정확한 것이 이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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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 수 없는 현상

Posted 2007. 4. 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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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하게 말해 본 적은 없지만,
이 블로그의 주된 목적은
Sunny에 대한 독백(?) 또는 전달이예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등등 모든 분야에 걸쳐 그냥 만나 심심풀이로 대화하기에는 조금 무겁거나,
아니면 너무 가볍거나, 아니면 좀 심도있게 생각할 필요가 있는 주제들에 대해,
주저리주저리 떠드는 것보다 조금 더 정리해서 전달하기 위한.

근데 -_-

오늘부로 방문자 10,000명 돌파 -_-;


도대체 여기 왜 오시는 거예요 -_-
별로 볼 것도 없는 블로그에....

(너무 많이 와도 부담되요 -_-;)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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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상상

Posted 2007. 4. 27. 14:39
< 남자에게 필요없는 point >

가끔은 이렇게 책 소개를 위한 몇 줄짜리 글만 읽어도 책 한권을 다 읽었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난 삼각이 좋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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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

Posted 2007. 4. 25. 13:54
의사협회 덕분에 요즘 TV볼 때 진실게임 하듯이 웃기고 재밌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의사협회장(이제 사퇴한다고 했으니 前 의사협회장이라고 해야겠지?) 장동익에 의하면, 녹취록을 통해 알려진 발언내용은 모두 거짓이었다고 한다. 즉, 금품로비를 한 것이 아니라, 그동안 일을 열심히 했다는 것을 말하는 과정에서 사실이 부풀려 졌다는 것. 필요한 만큼의 수준을 벗어난 뻥튀기라는 것이 요지.

이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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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것을 믿을 사람이 우리나라에 얼마나 있을 것인가 라고 조그만 생각해 보면 그다지 신뢰도의 문제는 변할 것은 없다고 보여진다.
무슨 말인지 더 설명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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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욕을 많이 잡수시는 직업을 대략 무순으로 나열해 보자면,

정치인. 물론 국회의원 포함.
법조인.
의료인.
전교조 소속의 교직.
공무원. 이건 뭐 이제 말하기도 싫다. 하지만 소방관 제외. 그렇지만 공공기관 포함
경찰. 공무원에 포함되지만 아무튼 좀 다른 방식으로 욕 먹으니
노동조합 소속의 대기업 노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이해가 안되는게 사실. 욕먹을 이유가 뭔지.
군인. 주로 개념없는 여자들에게. 하지만 그들의 잘못은 하나도 없다.
재벌. 욕은 하지만 존경한댄다. 이건 진짜 이해가 안된다.

대략 생각하면 이 정도인데, (신기하게도 조직폭력배가 덜 욕먹고 산다)

의사들과 정치인들이 둘이 은밀히 만나 살을 섞었건, 아니면, 서로 마누라를 바꿔치기했건 소문이 나게 된다면 나라도 믿는다.

돈 안 줬다는 소리는 개뿔은 씨알도 안 먹히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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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사를 보면서 정말 안타까웠던 점은,

< 장향숙 의원 >

의사협회장의 이 발언.
누구보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없어야 할 의사. 그 의사들의 수장인 의사협회장의 이 말.






그리고 가장 식상했던 내용은

< 정형근과 의사협회 >

뭐 말이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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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해도 이렇다고.


다음 총선 때 부산 북구에서 정형근이 또 당선 되면,
부산 북구에는 저인간 보다 나은 인간이 안 사는 걸로 알겠다.
(더 심한 말을 하고 싶은데, 해 봤자 나도 똑같은 사람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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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뭐 하자는 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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